【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은평소방서(서장 정재후)는 지난 20일 오전 본서 4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공무원의 책임과 의무 등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윤리관을 정립하고 직무수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청렴선포식 및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청렴선포식은 결의문 낭독자 2명의 발표를 시작으로 직원의 청렴의식 고취를 위한 반부패 척결과 부조리 예방 다짐 결의 등이 진행됐다.

청렴 자율 준수 담당관은 최규태 소방행정과장이 임명됐다. 청렴 자율 준수 담당관은 부패신고와 상담업무, 부패 위험 요소 모니터링 등을 총괄해 청렴한 소방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소방학교 소방과학연구센터 연구실적 및 추진업무 공유, 현장민원 처리절차 안내 및 사례 설명회, 각 부서별 당면업무 및 지시사항 전달 등 직장교육도 진행했다.

정재후 서장은 “시민을 위해 일하는 공직자임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소방의 이미지를 꾸준히 유지하기 위해서는 청렴이 기본이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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