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은평소방서(서장 정재후)는 21일 녹번동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서 박주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구 갑), 김미경 은평구청장, 성흠제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1), 권순선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 이병도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2) 및 은평구의회 이연옥 의장 등 은평구 주요인사 초청해 2019년도 은평소방서 주요 현안업무 설명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찬 간담회는 관내 주요인사와 소방공무원 간 소통으로 상호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2018년 소방활동 현황, 2019년도 은평소방서 주요 현안업무 보고, 화재취약지역(팥배숙마을 등) 보이는 소화기 및 비상소화장치함 설치 협조, 모델하우스 등 가설건축물 화재예방 안전대책 당부, 대조동 견본주택 및 북한산 화재 진압활동 격려 등을 주요내용으로 진행됐다.

박주민 의원은 “지난 대조동 견본주택 화재에 인명피해 없이 진압한 소방관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소방관 처우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후 서장은 “바쁜 의정활동 및 현안업무에도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업무별 실행계획에 맞는 내실 있는 업무추진과 재난 발생 시 적극적인 대응으로 시민들이 안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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