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와 재단법인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최병국)은 인천 역사문화자료의 효율적인 수집 및 활용방안을 마련하여 지역의 문화자산을 시민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서비스하고 인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3월 18일(월) 오후 1시 30분 인천대 본관 5층 접견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속가능한 디지털 아카이브 운영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하고, 인천 역사문화자료의 수집·활용 및 공간정보 기반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 개발·구축 방안 마련하며, 향후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 구축 및 서비스 모델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인천 역사문화자료 수집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해 관련 자료를 효율적으로 보존·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아카이브 이용 방안을 수립하고, 지역의 역사문화자산을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서비스해 시민들의 인천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관 부서인 인천역사문화센터(센터장 김락기)와 지역인문정보융합연구소(소장 박진한)는 양 기관의 업무협력을 바탕으로 ‘(가칭) 인천역사 디지털 아카이브 전시관’과 ‘(가칭) 인천역사 디지털 아카이브센터’를 설립해 지속적인 디지털 아카이브 운영과 효과적인 시민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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