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스타트업 육성으로 지역사회 상생발전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선다!

【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인천공항 및 인천지역과 연계 가능한 “인천공항 여행 스타트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사업자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공항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인천공항 여행 스타트업 육성사업”은 영종도, 용유도, 무의도 등 인천공항 주변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체험형 관광 스타트업 기업을 육성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공사의 신규 사업이다.

모집기간은 3월 27일까지로, 예비 창업자 혹은 3년 미만 창업자라면 사업장 소재지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공사는 접수마감 이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서류 및 대면 평가를 거쳐 4월초에 10개 내외의 업체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공사는 최종 선정된 사업자에게 총 3억 원의 사업화 지원금(각 업체당 최대 4,000만 원)을 제공할 예정이며, 사업자는 타 정부기관에서 진행하는 지원사업과 중복수혜도 가능하다. 공사는 최종 선정된 사업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교육과 컨설팅을 무상 제공하고, 사업종료 후 우수업체로 선발된 사업자에게는 일정기간 동안 영업 및 사무공간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인천공항 및 인천지역과 연계 가능한 여행 ‧ 관광 관련 아이디어 또는 사업 계획을 담은 지원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인천공항 여행스타트업 운영사무국 이메일(startup.kpc@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은 “인천공항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행스타트업 육성사업에 역량 있는 사업자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린다”며 “앞으로 인천공항공사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갖춘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모색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엔디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