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이용범)는 3. 21.(목)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결산검사 위원 대표위원으로 신은호의원을 선출했다.

결산검사위원은 신은호, 박인동, 전재운 의원 등 3명의 시의원과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7명의 전문가 등 총 1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유지훈 인천광역시 재정기획관, 강현선 인천광역시교육청 행정국장 등 시청 및 교육청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용범 인천광역시의회 의장은“결산검사는 예산집행의 결산 정리 등 재무운영의 적법성, 적정성 등에 대한 심사를 하여 지방자치단체가 소중한 시민의 세금으로 지출한 사업을 평가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집행부의 예산집행 사항을 심도있게 점검하고 인천시청과 교육행정이 한걸음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좋은 의견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출된 신은호의원은“위원들과 합심하여 심도 있는 결산검사로 건전한 재정 기틀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금번 결산검사는 4월 1일부터 4월 20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2018회계연도 시청 일반·특별회계 및 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엔디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