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박한 세상 속, 건강한 ‘나’를 찾기 위한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그 중 운동은 단연 체력과 정신건강에 좋아 많은 이들이 찾는 방법 중 하나다. 실제로 운동을 한 후 적당량의 땀을 흘리면 심적 안정과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도파민이 일시적으로 분비되어 보다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특히 최근에는 단순한 유산소 운동 이외에도 다양한 기구를 활용하는 필라테스, 심신안정에 효과를 주는 요가 등이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어 특별하고 새로운 재미를 부여하기도 한다.

 

 

구미 형곡동 필라테스 업체 ‘코튼업 필라테스’는 2명의 물리치료사 출신 대표 원장이 여성 전용 기구 필라테스를 서비스하고 있는 전문 스튜디오다. 현대인들의 고질병은 체형 변형, 거북목, 허리 통증 등을 원활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종합병원 재활운동실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해박한 의료지식과 올바른 움직임을 필라테스 수업에 적용하고 있다. 코튼업 필라테스는 이러한 경험으로 인해 다른 업체와 차별화를 두어 재활운동치료 및 도수치료에 중점을 맞춰 세심하고 전문적인 내용의 수업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코튼업 필라테스의 수업은 74평의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소수의 인원만으로 구성하여 진행된다. 현재 기구와 소도구를 이용한 필라테스 수업의 종류는 1:1 개인수업, 2:1 듀엣수업, 6:1 단체수업이 있다. 기구, 소도구에 중점을 맞추는 이유는 평소에 잘 쓰지 않는 근육을 이러한 도구에 힘을 빌려 활성화하고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부분은 몸의 안정성과 운동성을 증진하게 하며 거북목이나 골반의 불균형과 같은 근골격계 질환에 도움을 주고 통증 완화는 물론 예방 또한 가능하다.

 

코튼업 필라테스의 권세미, 정수연 대표원장은 “운동을 하지 않으면 체력 유지가 힘들어지고 비만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지며 질병에 대한 면역이 약해질 수 있다”라며 “필라테스는 날씬하고 젊은 여자들이 하는 운동이라는 선입견이 있는데 우리 코튼업 필라테스는 이러한 선입견을 깨고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운동이 바로 필라테스라는 것을 알려 모두가 건강한 신체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뜻을 전했다.

 

한편 코튼업 필라테스는 2019년 1월부터 기구를 사용하지 않고 매트 위에서 맨몸으로 하는 10:1 단체 매트 필라테스 수업을 추가로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전문적인 필라테스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이론 및 실기 교육 과정과 교육 프로그램에 질에 다방면으로 투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저작권자 © 엔디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