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부평구 재정 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부평구 재정 지원 일자리사업은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으로 나눠져 있다.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가로수길 조성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 인천나비공원 숲체험원 조성사업 등 24개 분야의 생산적인 일자리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날 교육은 이진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인천지역본부 교육 담당자가 강의를 맡았으며, 각종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안전사고 예방법을 안내했다.

구는 근로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재정 지원 일자리사업 추진 기간 동안 월 1회 안전보건교육을 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참여자들을 격려하며 “스스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건강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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