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일부터 28일까지 부평구 21개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소방 안전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소방 안전 교육’은 공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소방 안전 교육을 벌여 화재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소방 설비와 응급구조 전문 자격을 보유한 공단 직원들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주택 화재 사례를 소개하고,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과 119 신고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 경로당에 비치되어 있는 소화기의 올바른 사용법과 관리법을 알려주고, 인체 실습 모형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체험을 진행하게 된다.

박한섭 공단 이사장은 “‘찾아가는 소방안전 교육’으로 어르신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공단의 역량을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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