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학년일수록 외국어 학습이 어려운 건 비단 오늘 뿐만은 아닐 것이다. 연령대에 따라 뇌가 포용할 수 있는 양은 정해져 있는 데 반해, 우리나라는 무조건 외우는 ‘암기식 교육’이 이른 저학년 때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비교적 집중력이 흐린 초등학생 때는 외국어 학습을 암기식이 아닌 ‘체험식’으로 가르치면 결과가 보다 효과적으로 나타난다고 지적한다.

 

구미 봉곡동 영어학원 ‘빅토리아영어교습소’는 원서 읽기, 역할극, 발표, 토론,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액티비티와 게임을 통해 체험식 영어수업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빅토리아영어교습소’에서는 연령대 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초등부의 경우 놀이, 액티비티로 즐겁고 재미있게 배우는 영어를 중점적으로 하며 중등부는 사회, 과학, 자연, 전래동화, 소설 등 흥미있는 주제를 위주로 한다. 또한 포스터 만들기, 발표, 토론, 역할극을 통해 수업을 진행해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다.

 

‘빅토리아영어교습소’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구성하는 것은 바로 ‘흥미 위주의 수업’이다. 하루에 단어를 100개씩 외우며 지루하고 따분한 암기 주입식 교육과는 거리가 멀어 아이들의 참여도가 높기 때문이다. 앉아서 강의만 듣는 것이 아닌, 학생 중심 수업, 직접 참여하여 배운 내용이 보다 잘 이해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성한다. 학교 수준보다 훨씬 높은 원서로 진행해 고등부 수준까지 중학생 때 이미 마스터할 수 있어, 내신을 노리는 학생들에게 이러한 ‘빅토리아영어교습소’의 수업 방식은 큰 만족도를 얻고 있다.

 

‘빅토리아영어교습소’의 도은진 대표원장은 “영어는 암기과목이 아닌 언어”라며 “아이들이 최대한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생소한 외국 문화, St. patrick’s day, 할로윈, 크리스마스 등을 즐기고 그들이 살아가는 방식 그대로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하여 흥미와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빅토리아영어교습소’는 현재 등록생들에 한해 교재비, 쿠킹클래스 재료, 다양한 만들기 재료, 온라인 사용료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엔디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