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취재국장= 철원군은 최근 군청 대회의실에서 육군 제3‧6‧15사단 및 포병여단 등 관내 주둔 부대 인사참모와 철원군 지역 서비스업 종사자 등과 2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군장병 평일 외출에 따른 민·관·군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군부대 관계자는 장병들의 외출 시 불편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요금인하‧서비스 향상과 함께 군장병을 최고의 고객으로 생각하는 서비스업계 종사자들의 인식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서비스업 관계자는“군장병을 한명의 소중한 고객으로 인식하고 친절도 향상과 가격인하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말했다.

철원군은 앞으로 민·관·군 협의체를 구성하여 간담회를 정례화하고 군장병 외출 제도 맞춤형 시책을 적극 발굴 하는 등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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