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사람들이 흔히 새벽 꽃시장에 방문하는 걸 종종 볼 수 있다. 동네 꽃집에서 꽃을 구입하면 ‘가격이 비싸다’는 인식 때문이다. 하지만 여기, 세련된 디자인에 최고 가성비를 자랑하는 꽃집이 있다. 광주꽃배달 업체로 유명한 ‘꽃블링’이 그곳이다. 김아영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Q. 단골 고객이 많다고 알려진 ‘꽃블링’이다. 가장 큰 장점이 무엇인가?

  1. ‘가성비’가 좋다고 말씀해 주신다. 한국은 꽃선물에 비교적 소극적인 편이다. 사람들이 조금 더 부담없이 꽃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저렴한 가격과 세련된 디자인을 앞세웠다.

 

Q. ‘꽃블링’의 대표 제품이 무엇인지 궁금하다.

  1. 동네 꽃집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드라이플라워 액자나 스칸디아모스를 활용한 소품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가 원하는 색감이나 선물받는 연령대 등 충분한 상담을 통해 꽃다발, 꽃바구니, 플라워박스를 제작하고 있다. 개업 선물로 인기 있는 관엽식물부터 아기자기한 다육식물까지 다양한 상품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Q. 인스타그램과 블로그를 통해 고객과 활발한 소통을 하던데, 주로 어떤 내용인가?

  1. 연인들이 챙기는 데이 행사나 졸업 시즌마다 소소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평소에도 SNS를 통해 많은 분들과 소통 중에 있다. 소비자에게 행복을 넘어 감동을 주는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제품에 이야기를 입혀 전해드리고 있다.

 

Q. 고객에게 꼭 약속하는 것 한 가지가 있다면 무엇인가?

  1. 꽃블링을 처음 이용하신 고객이 꼭 재방문할 수 있도록 항상 품질 높은 상품과 좋은 가격으로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 재방문 고객에게는 할인과 추가 서비스를 진행 중이니 꼭 혜택을 받아가셨으면 좋겠다.

 

한편 꽃블링은 고객이 힐링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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