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취재국장=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15일, 대중교통기획단 및 운수업체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7월말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시승식을 가졌다.

이번 시승은 7월말 도시철도 개통을 앞두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도시철도 체감을 통해 미흡한 부문에 대한 자문역할 수행과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운수종사자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대중교통 노선개편에 대비해 운수업체와의 원활한 협의를 위해 개최됐다.

시승식에서 정하영 시장은 “그동안 우리시 대중교통은 버스에만 의존해 왔으나, 도시철도 개통으로 대중교통 수단이 다양화 돼 우리시의 대중교통 환경이 좀 더 좋아질 것이며 이를 토대로 대중교통 개편을 위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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