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취재국장=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경원)는 관내 음식점과 세탁소, 미용실 등 동네사랑방을 활용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동네사랑방 홍보활동은 주민들의 이용빈도가 높은 상점과 시설을 대상으로, 어려운 이웃 발굴과 제보를 요청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여 오는 2월말까지 집중적으로 실시된다.

이날도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효과적인 홍보전략을 수립,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자체 제작한 홍보지 및 스티커를 주요 상점에 배부하며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했다.

장경원 불현동장은 “관내 등록된 동네사랑방이 총 316개소로 확인되었는데,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짐에 따라 이번 동네사랑방 홍보를 통해 민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엔디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