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M 한국대표부 주최 윤리적 고용증진 워크숍
IOM 한국대표부 주최 윤리적 고용증진 워크숍
  • 정진규기자
  • 승인 2019.02.13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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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공정성은 노동자와 소비자를 넘어 사회 전반에 중요한 영향력

유엔 국제이주기구(IOM) 한국대표부는 지속 가능경영을 위한 윤리적 고용증진 워크숍을 통해 윤리적 고용증진에 관한 관심을 제고시켰다.

2월13일 포시즌즈호텔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IOM 한국대표부는 기업의 공정성은 노동자와 소비자를 넘어 사회 전반에 중요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국내기업 CSR 담당자와 해외 생산공장 용역공급망을 보유한 기업의 관계자들이 모인 이번 워크숍은 기업의 윤리적 고용에 대한 국내외 법제 동향을 파악하고 산업별 우수 사례와 국내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리스크 관리전략을 나눈 시간이 된 것으로 평가되었다.

IOM 한국대표부에 따르면 전 세계에는 4천만명이 넘는 현대판 노예제 피해자가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현대판 노예제는 강제 노동, 채무에 의한 구속, 강제결혼, 노예제 또는 그에 준하는 관행, 휴먼 트래피킹(Human Trafficking, 인신매매) 범죄를 일컫는다. 현대판 노예제의 62%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발생되었으며 18세 미만의 아동 청소년 피해자가 1천만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또한 전체 피해자의 25%는 가난을 벗어나고자 고향을 떠나온 이주 노동자로 다수의 취약계층의 노동자가 현대판 노예제의 피해자가 된다고 IOM 한국대표부 관계자는 말했다.

IOM 한국대표부측은 윤리적 기업의 이미지는 오늘날 소비자의 새로운 선택 기준이 됨에 따라 이제는 기업이 직접 광범위한 생산공정에 관계된 인력공급망을 재점검해야할 시점이라며 워크숍 개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진규기자  bodo@nd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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