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취재국장= 부평구 사회적경제 민·관 협력 네트워크조직인 부평협동사회경제협의회는 2월 11일 부평사회적경제마을센터 교육장에서 ‘2019년 정기총회 및 상임대표 이·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부평구 사회적경제기업 37개 회원사 중 24개 기업이 참석했다.

이·취임식은 4년간 1대~2대 상임대표를 역임한 이찬영 전 인천자바르떼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과 꽃다발을 증정했으며, 송영석 인천평화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전무이사를 2년간 협의회를 이끌 새 상임대표로 선출했다.

협의회는 부평지역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조직을 통합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 협의체다. 2015년 9월 창립했으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화, 교육, 경제, 보건, 복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새롭게 구성된 3대 운영위원회가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의 경영 안정과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언해 부평지역 사회적경제 민·관 거버넌스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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