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인구 고령화 및 일손부족 등으로 토양개량제 살포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19년도 토양개량제 규산질비료 4,300톤을 공동살포 진행

【강원/ndnnews】안홍필 취재국장= 철원군은 농촌인구 고령화 및 일손부족 등으로 토양개량제의 적기 살포 및 방치사례 등을 예방하기 위해 공동살포비 2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토양개량제는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 및 산성토양을 개량 지력을 유지해 농업환경보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이에 3년 1주기로 전체 농경지에 공급하고 있다.

토양개량제인 규산, 석회, 패화석은 올해 총 4,627톤이 공급될 예정이며 이중 규산질 비료 4,300톤에 대하여 20kg 포당 800원을 지원하여 공동살포한다.

공동살포는 지역 농협 주관 하에 살포대행자를 선정하고 살포구획을 지정하여 살포할 예정이며, 공동살포를 원하지 않는 농가는 개별살포가 가능하지만 공동살포지원금 지원 대상에서는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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