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LPG판매사업자 생업 보장 적극 검토

【강원/ndnnews】안홍필 취재국장=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동송읍사무소에서 군 관계자, 한국LPG배관망사업단 관계자, 동송읍 LPG판매사업자, 관내 충전소 대표 등 12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단위 LPG배관망사업 가스사업자 간담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동송읍 지역 LPG판매업계를 배려하는 것은 물론 군단위 LPG배관망사업을 추진하더라도 판매사업자 생존권 대책에 대해 심도 깊게 토론했다.

또한, 집단공급사업자 선정시 용기 LPG 판매사업자가 포함된 조합 등에게 부여하는 가점을 10%~15% 부여하여 적극적으로 기존 판매사업자를 배려하겠다고 전했다.

이 경우 조합 등에는 지역 내 LPG용기 판매사업자 3인 이상이 포함돼야 하며, LPG판매사업자 지분을 30% 이상 배분토록 해 사업자 간 상생협력을 촉진토록 했다.

이와 같이 기존 LPG용기 판매사업자의 생업을 보장할 수 있도록 사업에 참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검토해 나가겠다는 뜻을 군 관계자는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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