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국 400kg 마련, 독거노인, 경로당 22개소에 전달해

 

【전라제주권=NDNnews】양기석기자=진상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회장 안길봉·서순옥)는 지난 28일 설 명절을 앞두고 떡국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진상면 면민회관에서 정사정 면장, 최진호 조합장, 새마을지도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2개 마을 경로당과 독거노인을 방문해 떡국 400kg를 전달했다.

진상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2009년부터 지역내 경로당과 홀로 사는 노인을 위해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떡국을 전해 받은 주민 한 분은 “어르신을 공경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회원분들의 많은 관심이 우리 진상면을 더욱 살기 좋게 만드는 것 같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서순옥 새마을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떡국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다가오는 설 명절에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엔디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