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평리 군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과 동시착공, 2020년까지 전신주 지중화 된다

【강원/ndnnews】안홍필 취재국장= 철원군(군수 이현종)이 지난해 7월 한국전력공사로 신청하였던 동송읍 이평시가지 전선지중화 사업이 금년 1월 최종 대상지확정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선 지중화사업 구간은 이평리 개나리아파트 ~ 사문안사거리까지 1,150m로 금년도에는 설계착수 및 한전과의 업무협약 체결하고, 하반기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여 본격적인 사업착공은 내년도 상반기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소요예산은 총53억원(통신지중화사업비 미포함)으로 한국전력공사와 철원군이 각각 50%부담 하며, 공사는 한전강원지역본부가 맡는다.

특히, 군(郡)은 기 선정된 동송읍 이평리의 LPG배관망사업과의 협업추진이 가능해진 만큼 중복굴착 방지 등 주민생활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종삼 안전건설과장은 “모든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의 삶의 질 및 도시경관 개선이 크게 개선되어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 으로 기대되는 만큼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도로굴착에 따른 통행불편이 예상되므로 주민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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