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을위한60주년 국제라이온스 협회(세종.충남)지구

진정 가치 있는 봉사를 위해선 강한 라이온스 정신이 먼저 함양되어야

충남 /국제라이온스 협회(세종충남)지구 황종헌 총재

 

진정 가치 있는 봉사를 위해선 강한 라이온스 정신이 먼저 함양되어야

화합을위한60주년 국제라이온스 협회(세종.충남)지구 황종헌 총재

한국 라이온스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변화

고령화와 경기불황으로 인한 라이온스 침체

다양한 교육과 멘토링을 통한 라이온의 정체성 확립

현재 우리나라는 빠르게 고령화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또한 오랫동안 계속되어온 경기의 침체와 불안한 정세는 부부들에게 2세가 살아갈 세상에 대한 불신을 심어주기 충분했고, 젊은이들은 다포세대라는 단어를 이제 일상처럼 뱉는다.

그러다 보니 많은 단체가 새로운 회원의 유입에 난항을 겪고 있고 분위기와 흐름이 정체되어 그 자리에 멈춰서 있다. 시간이 지나가면 나아질 것이라는 낙관적인 생각은 시나브로 점점 고착화를 만들어 내고 있고 이는 내부의 갈등과 분열 등으로 표출되고 있다.

작년과 올해는 라이온스 협회에서 무척 뜻깊은 해였다. 작년은 국제 라이온스 클럽이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였고, 올해는 한국 라이온스 클럽이 6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람이 모이는 곳은 의례 그렇듯 항상 오래된 단체일수록 숨어있는 문제는 표면에 드러나기 마련이다. 그것은 (세종.충남)지구의 라이온스 클럽도 마찬가지이며, 그렇기 때문에 올해로 60년을 맞이한 기념할 만한 이 해를 좀 더 가치 있게 쓰려고 계획 중이라고 황종헌 총재는 전한다.

1. 60주년을 맞이한 (세종.충남)지구 라이온스의 새로운 도약

충남에만 총 103개의 라이온스 클럽이 존재하고 3855명의 회원을 가진 (세종.충남)지구 라이온스는 올해 60주년을 맞이해 지구마다 저마다의 특색과 가치를 살려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그러한 활발한 활동의 근원은 황종헌 총재의 ‘봉사를 통하여 실천하는 나눔은 용서와 화해로 가는 지름길’이라는 모토에서 모티브를 얻은 ‘참여’라는 키워드라는 것은 두말할 것 없다.

황종헌 총재는 오랜 경기불황과 신규 회원의 유입 감소, 그리고 기존 회원들의 고령화로 침체된 (세종.충남)지구를 살리기 위해 그간 지구의 특색에 맞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지지하고 지원해 왔다. 연탄 나누기, 당뇨병 퇴치를 위한 걷기대회, 김장 나누기, 해외 빈민 봉사, 자금 마련 골프 대회 등 가 가짓수는 손으로 세기 어려울 정도다.

사실 (세종.충남)지구 라이온스는 7년 전 대전지구에서 (세종.충남) 지구가 분리되게 되면서부터 양극화와 각 지구 및 클럽 간의 분열, 진취성 저하 등 다양한 문제를 겪고 있었다. 황종헌 총재는 60주년을 맞이하는 이 해가 지금까지 고착화된 (세종.충남)지구 라이온스 문제를 풀기 좋은 시기라고 생각하며, 회원들과의 화합과 단결을 고취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내실을 다질 기회로 삼고자 한다.

2. (세종.충남)지구 라이온스의 현 상황과 풀어나갈 과제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며 새로운 흐름의 유입량이 감소되면 고이게 되고 고인 것은 천천히 내부에 문제가 생기게 된다. 황종헌 총재는 7년 전 지구가 분리되었을 때 당시부터 이러한 상황이 일어날 것을 어느 정도 직감하고 있었다.

하지만 신정부의 출범으로 인해 불안해진 시장과 새로운 정책의 후 폭풍은 예상보다 심하게 (세종.충남)지구 라이온스 클럽을 흔들었다. 또한 그로 인해 새로운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가진 우량 회원들의 발굴로 인한 클럽의 활성화 역시 조금씩 정체되기 시작했다.

다행인 것은 (세종.충남)지구 라이온스 회원들에게 오랜 시간 동안 사명처럼 새겨진 라이온스의 정신이 굳건하게 버텨준 덕에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황종헌 총재는 찾아온 60주년을, 새로운 무언가가 아닌 내실을 다지고 새로운 싹이 자라날 땅을 만들기 위해 라이온스들을 자축하고 독려하며 다시금 시작할 수 있는 발판이 되는 해로 만들려 한다.

3. 라이온스 정신을 일깨우는 다양한 솔루션과 지원의 활성화

최근 (세종.충남)지구의 가장 큰 문제는 아무래도 정체된 상황으로 인한 회원들의 탈퇴와 약화된 클럽, 그리고 침체된 결속과 새로운 회원의 유입이다. 황종헌 총재는 이를 위해 회원들을 고취시킬 교육과 자긍심 회복 커리큘럼, 1:1 멘토링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예정 중이다.

또한 약화된 클럽이나 불화가 생긴 지구에 ‘찾아가는 지구 연수원’을 운영하여 원인을 규명하고 솔루션을 제공하며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추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대외적인 다양한 봉사활동과 홍보 및 교육, 세미나를 통해 (세종.충남)지구 라이온스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출도를 높여 신규 회원의 가입을 장려한다. 게다가 가족 회원들의 가입 장려와 여성 회원들의 모집 부분에서 기존의 라이온스 규칙이나 법리적인 부분을 다소 유연하게 적용해 가입을 장려하는 정책 또한 펼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문제 해결 및 보안 계획을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무색하게 그대로인 라이온스 교육 프로그램과 반복적인 행사와 커리큘럼, 사업기획을 개선할 수 있는데 황종헌 총재는 올해를 모두 쓸 예정이라고 한다.

4. 끝없는 봉사를 위한 (세종.충남)지구 라이온스의 궁극적 목표

60년을 넘어 100년, 혹은 이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탄탄한 연계와 소속감. 그리고 그 가운데 퇴색되지 않은 라이온스 정신의 고양된 사명감. 황종헌 총재가 이번 연도를 통해서 이루려는 목표는 무척이나 단순하지만 구름을 잡는 것처럼 힘든 길이다.

하지만 황종헌 총재는 이번 60주년으로 인해 (세종.충남)지구 회원 간의 화합과 결속이 돈독해지고, 나아가 라이온스의 근원을 표현하는 강건하고 심플한 구호인 ‘우리는 봉사한다.’를 끝없이 실현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하게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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