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외국기업 한국수출의 20%, 국내 기업고용의 6% 차지

2019 FORCA 신년회

주한 외국기업은 한국수출의 20%, 국내 기업고용의 6%를 차지하며 신 기술 도입과 양질의 고용창출 효과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효자 기업으로 명명될 수 있다.

그런 면에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019 FORCA 신년회에 참석한 것은 개별 협회 차원으로선 주한외국기업협회의 중요성과 위상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또한 주한 외국상공회의소의 회장단과 사무총장등도 동행, 신년 덕담을 나누며 새해 경제파고를 헤쳐나갈 묘안을 찾는 모습은 주한 외국기업들에 새해에도 큰 희망을 걸어도 좋다는 예견을 감지할 수 있었다.

지난 1월22일 저녁 서울 강남 한 호텔에서 열린 신년회에서 주최측인 한국외국기업협회 이승현회장(인팩코리아 대표)은 2018년 수출 6천억불을 달성하고 269억달러의 외자유치를 달성하며 4년 연속 200억불 이상의 외자유치를 이룬 것은 외국투자가들로부터 한국경제에 대한 불신의 우려를 제거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역시 축사를 통해 “제조업 혁신과 미북 정상회담의 예고, 지정학적 북한 리스크의 감소, 한국이 4차산업의 혁명선상에서 유리한 인프라를 갖고 있다”는 점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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