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뷰티샵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 소자본으로도 사업이 가능한 뷰티샵은 자격증, 어느 정도의 경력만 있어도 오픈이 가능해 근래들어 가장 접근이 쉽다고 알려져 있는 종목이기도 하다. 하지만 알려진 것과는 달리 실제로는 세 달에 한 곳 꼴로 폐업을 하는 곳들이 많다. 단순히 가격에 치중하여 다양한 부작용 문제를 일으키거나 워낙 경쟁력이 높아 경제적으로 살아남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전문가들은 뷰티샵을 선택할 때 ‘한 자리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곳’을 무시할 수 없다고 말한다. 단골 고객이 확실한 뷰티샵 만큼이나 제대로 된 실력, 품질 좋은 제품을 갖추고 있는 곳들을 만나기 어렵기 때문이다.

 

대구속눈썹연장으로 유명한 ‘와니속눈썹’은 2012년 오픈해 현재까지 성업 중인 대구의 한 뷰티샵이다. 무려 8년 동안 단골 고객을 유지하며 탄탄히 자리를 잡은 ‘와니속눈썹’은 예쁜 것도 중요하지만 눈썹이 다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고객의 취향을 최대한 만족시키는 것이 ‘최고의 서비스’라 자부한다.

 

이를 위해 와니속눈썹은 고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고객 개개인의 취향에 맞는 속눈썹을 직접 디자인하여 인증된 글루로 안전한 시술을 하는 것 또한 게을리하지 않는다.

 

속눈썹 경력 13년, 2007년 제 14회 서울국제미용경연대회 속눈썹 부문 금상을 수상한 바 있는 와니속눈썹의 대표는 “시술 후 달라진 고객들을 볼 때, 만족하는 고객들을 만날 때, 오히려 저한테 감사한다는 인사를 해주시는 분들을 마주할 때마다 이 직업이 정말 매력적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낀다”라며 “8년이 지난 지금까지 올리지 않은 그 가격 그대로, 모근이 다치지 않는 안전한 시술을 통해 보답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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