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취재국장=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설 명절을 앞두고 구민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공급하고자 2019년 1월 21일부터 2월 1일까지 2주간 설 대비 부정․불량 축산물 특별 위생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식육포장처리업소 및 식육판매업소 등 397개소를 대상으로 공무원 및 명예축산물 위생감시원 2개 반 11명이 합동으로 단속하며 무허가 미신고 제조․․판매 행위, 유통기한 변조 및 경과제품 사용 보관 여부 및 판매장의 위생상태 등을 위주로 중점 점검한다.

또한, 경미한 사항은 현장 지도 및 교육을 통해 즉시 시정 조치하며, 위반사항이 중대하거나 고의적인 불법행위 적발 시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하여 부정축산물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구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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