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취재국장=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18일 겨울 방학기간 동안 구청을 비롯해 동 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근무하고 있는 아르바이트 1기 참가 대학생 50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학생들에게 구정의 이해를 돕고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구에서는 방학기간 중 구정참여 및 공직사회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아르바이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동계 아르바이트는 대학생 94명을 모집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방학 동안에 아르바이트를 구하기가 어려운데 기회를 제공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공직사회에서 어떤 일을 수행하는지 조금이나마 알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아르바이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서 많은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형우 구청장은 “짧은 기간이지만 이번 아르바이트 경험이 행정 업무 및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동계 아르바이트는 대학생들에게 효율적인 현장 실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1기·2기 구분하여 실시하며, 2기는 1월 28일부터 2월 22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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