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취재국장=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14일, 김포시 문화관광해설사들을 초청해 ‘2019년도 제1회 문화관광해설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하관 경제국장을 비롯한 신규 발령 직원들과 문화관광해설사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시작으로 현장에서의 유기적이고 원활한 해설을 위해 한기정 문화관광과장이 2019년 김포시가 추진하는 업무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우리시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그동안 현장에서 느꼈던 건의사항들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들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개선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2021년 김포방문의 해」관광기반 구축에 한걸음 나아갈 계획이다.

김포시 문화관광해설사는 2006년 3명을 시작으로 현재 13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관광지 현장 일선에서 해박한 지식으로 친절하고 재미있는 해설로 관광지에 생기를 불어 넣어주는 소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장릉, 덕포진, 조각공원, 김포독립운동기념관, 태산패밀리파크, 함상공원 등 김포시 대표 관광지를 방문할 시 사전신청을 통해 주요관광지 총 6곳에서 이들의 현장감 넘치는 자세한 해설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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