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취재국장= 부평구 드림스타트(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4~15일 예비 중학생 드림스타트 아동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알쏭달쏭 예비 중등 부모 교육’과 ‘예비 중등생 교실’ 프로그램을 했다고 밝혔다.

14일 ‘알쏭달쏭 예비중등 부모 교육’에서는 미래 사회 변화에 따른 학생역량의 의미 변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직업 변화, 중학교 교육과정 소개, 자녀와 부모의 행복한 관계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다음날 ‘예비중등생 교실’에서는 부평굴포누리기후변화체험관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와 태양 전지를 이용한 태양광 로봇곤충 만들기, 예비 중학생의 새로운 시작을 독려하기 위한 영화관에서 영화 관람 등을 했다.

특히, 현직 중학교 수석 교사가 현 중학교의 변화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아이와 함께 같은 목적을 가지고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추억으로 남을 경험을 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머그컵과 태양광 곤충을 만들면서 환경이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고 재미있는 영화도 봐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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