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취재국장=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실직자와 미취업자 등 지역 저소득층의 생계 안정을 위한 ‘2019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1단계 모집인원은 76명이다. 응모 자격은 부평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실업자로 정기소득이 없으며, 재산은 2억 원 이하로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1인가구 120%) 이하인 구민이다.

모집 기간은 2019년 1월 21~25일까지며 근무시간은 65세 미만은 1일 5시간·주 5일 근무, 65세 이상은 1일 3시간·주 5일 근무이다.

임금은 시간당 8천350원이고, 월 최고 120만 원 정도(65세이상은 70만원 정도)의 급여를 받게 되며 4대 사회보험에 의무 가입된다.

공공근로사업에 선발된 자는 공공서비스 지원 사업과 환경 정화 사업, 안전 관리 및 기타 사업 등에 배치돼 근무한다.

신청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되며 선발된 구민은 2019년 3월 4일부터 7월 12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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