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는 대한민국이 종주국인 현대 창작 무술로, 발차기를 중심으로 손과 발 및 기타 다른 신체부위를 활용해 상대방을 효과적으로 제압하는 무술을 일컫는다. 무엇보다 ‘공격’의 기술이 아니라 ‘방어’의 기술이라는 점에서 태권도는 다른 무술과는 다른 의의를 갖는다.

 

 

태권도는 기본적으로 ‘평화’, ‘공정성’을 존중하기 때문에 정신적인 수련도 함께 도모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 따라서 태권도는 단순히 체력을 단련하기 보다는 체력과 더불어 정신 수양을 통해 자기 극복의 고결한 태도를 이룩하고자 하는 뜻이 담겨져 있다.

 

그에 따라 태권도는 최근 어린이, 청소년들의 교육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건전한 정신적 가치와 고국에 대한 애국심을 불러올 수 있고 더 나아가 자아를 완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라온태권도체육관’은 쾌적하고 넓은 시설,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수련생들을 교육하고 있는 태권도 전문 통영 체육관이다.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서적 지능을 개발하여 도덕성과 창의성이 갖추어질 수 있는 인간교육에 역점을 두고 지도하고 있으며, 자신감 있는 어린이, 성실한 어린이, 건강한 어린이, 밝고 착한 어린이로 자라날 수 있도록 ‘반듯한 마음가짐’이 바탕이 될 수 있는 교육을 지향한다.

 

태권도가 글로벌한 스포츠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라온태권도체육관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시대의 정서에 맞는 체계적인 수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특히 과학적으로 체력을 단련시킬 수 있는 수련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하고 올바른 인성교육을 진행하여 연령대, 품새에 맞는 수업을 도모할 예정이다.

 

라온태권도체육관의 박지훈 관장은 “항상 제2의 가정임에 부끄럽지 않는 최고의 도장이 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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