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취재국장= 인천병무지청(지청장 김종철)은 올해 복무기본교육(연간 계획인원 3,480명) 입교생의 첫 수송차량이 1월 14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출발한다고 밝혔다. 복무기본교육은 모든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자긍심·책임감·봉사정신 함양에 중점을 주고 있다.

사회복무요원 교육은 2016년부터 충북 보은 소재 사회복무연수센터에서 통합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입교생들은 4박 5일간 합숙교육을 받게 된다.

복무기본교육은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무요원 양성을 목표로 사회복무요원의 역할과 복무규정의 이해, 성격유형 검사를 통한 자기의 이해, 소통을 통한 갈등해결 등 16개 과목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병무지청장은 “올 한해 사회복무요원 교육생들이 교육을 받는데 차질이 없도록 안전한 수송체계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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