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취재국장=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겨울철 한파대비 주민공감 사업으로 버스승강장 바람막이 43개소를 설치하여 버스이용 구민들이 잠시라도 추위와 바람을 피할 수 있도록 구민편익 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주요설치 정류소는 승강장이 설치된 207개소 중 이용객이 많은 정류소와 지하철역, 다중이용시설, 관공서 주변을 선정하여 설치하였다.

운영기간은 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나 기온 변화에 따라 3월까지 탄력적으로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작년에는 바람막이텐트 8개를 정류소 옆에 설치 운영하였으나 비좁은 인도에 설치되어 민원이 발생하고 주변 환경과 어울리지 않는 등 활용에 어려움이 있어 금년도에는 승강장에 투명한 방풍비닐막을 설치하여 구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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