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취재국장= 생활개선회연천군연합회 전곡읍회(회장 서영순)는 11일 새해를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정을 위해 써 달라며 연천군 드림스타트에 쌀국수(18개入) 30상자를 기부했다.

서영순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생각으로 준비했다. 우리 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연천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겨울은 어느 해보다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데 취약계층 아동들을 잊지 않고 꾸준히 후원해 주시는 생활개선회연천군연합회 전곡읍회 회장님과 회원들의 마음 덕분에 우리 아동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후원물품은 드림스타트 대상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회연천군연합회 전곡읍회는 지난해 9월 연천군 드림스타트 아동과 그 가족을 위해 라면 25상자를 전달하는 등 2016년부터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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