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취재국장=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월 21일부터 25일까지 ‘2019년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 상반기 일자리사업 근로기간은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녹색교통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 등 총 7개 사업에 35명을 모집한다. 만 65세 이상 참여자는 전체의 20% 이내로 제한되며, 장애인은 3% 이상 참여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부평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구민 중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 소득의 65% 이하이며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저소득층이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상의 생계 급여 수급권자, 접수 시작일 이후 재정 지원 전일제 일자리사업 참여자, 중도 포기자, 1세대 2인 참여자, 공무원 배우자 및 자녀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취업보호 대상자나 여성 세대주, 장기 실업자 및 휴·폐업자, 다수 부양가족 등에 대해 가산점이 주어진다.

근무시간은 만 65세 미만 일반 참여자는 1일 6시간(주 30시간), 만 65세 이상 노인은 1일 3시간(주 15시간)씩 근무하게 된다. 한 달 임금은 65세 미만은 약 122만 원, 만 65세 이상은 69만 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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