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취재국장= 연천군(군수 김광철)은 지난 10일 전곡읍 주차장 수급관리 실태조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군수를 비롯한 서희정 부의장, 본청 실·과장․전곡읍장 및 지역경제과 관계직원 등이 참석하여 전곡시내 일원 주차 수급실태 조사 결과에 따른 추가 주차 공간 확보, 주차환경 개선관련 토론시간을 가졌다.

전곡읍 주차장 수급관리 실태조사는 「주차장법」제3조에 따라 전곡시가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차타워 건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2월 간 실시한 용역으로 전곡시내 일원 교통현황, 주차시설 및 주차장이용 실태 등 주차난 해소방안을 모색하고자 시행되었다.

주차 수급실태조사 및 장래주차수요 예측결과에 따른 블록별 주차공급확대계획 수립필요, 불법주차 단속강화에 따른 견인차량 보관소 등 시설확충, 주차환경개선지구 지정, 주차장 설치지원에 관한 조례 등 제도적 개선방안 필요, 장·단기 주차공급 방안 등의 결론을 도출했다.

군은 주차장 수급관리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주차타워 건립등 지역 특성에 맞게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는 주차환경 개선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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