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소 & 큐비즘전이 지난 12월28일부터 3월31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 아트 뮤지엄에서 열리고 있다.

국내 최초 공개되는 파리시립미술관 소장 걸작선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피카소와 큐비즘 입체파 회화의 모든 것을 만나는 컨셉으로 진행된다. 2004년 색채의 마술사 샤갈전부터 명화 전시를 선도해온 서순주 전시 총감독의 15번째 기획전시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세기 미술의 보고 파리시립미술관 소장 걸작선의 의미에서 진품 명화 90여잠이 국내 처음으로 소개된다. 1월9일 오후 열린 개막식에는 주한 프랑스대사관 파비엔 페논대사등이 참석했고 서순주 총감독은 “르네상스 이래 서양미술사의 가장 위대한, 획기적인 미술혁명 입체주의 모든 것을 만난다는 점에서 이번 전시회의 의미는 각별하다”고 설명했다.

입체주의 미술의 흐름을 총체적으로 짚어보는 교육적 의미로 구성했고 80년만에 최초 해외 전시되는 초대형작품전이라는 설명이다. 전시구성 측면에선 입체주의의 탄생과 소멸에 이르는 연대기적 전시구성 형태를 띄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전시구성은 입체미술 운동의 탄생배경에서 소멸까지의 흐름을 연대기적 서술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마디로 입체주의 미술의 흐름을 총체적으로 짚어보는 교육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는 얘기다.

Picasso &Cubism

Date: 2018.12.28(FRI) ~ 2019.03.31(SUN)

Time: [Dec~Feb]11:00-19:00 (Admission ~6PM) / [Mar] 11:00-20:00 (Admission ~7PM)

Venue: Hangaram Art Museum/ Age restriction: For All Ages

Genre: Exhibition/ Price: Adult(19~64 full years) 15,000won / Youth(13~18 full years)& 65 full years~ 12,000won / Child(7~12 full years) 10,000won

Host: (주)서울센터뮤지엄, / Inquiry: 1899-8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