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취재국장=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8일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에서 “2019년도 인천공항가족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 서울지방항공청 이용규 청장을 비롯해 인천공항 상주기관장과 항공사, 상업시설, 물류업체 및 4단계 사업 건설사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18년도 인천공항의 주요성과를 담은 영상을 시청하며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대형 떡 케익을 컷팅하며 희망찬 새해 계획을 다짐했다.

정일영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작년 한 해 인천공항은 6만 여 인천공항가족들의 화합과 노고를 바탕으로 개항이후 무결점 공항운영을 지속하고, 무엇보다 제2터미널을 성공적으로 오픈하며 여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2019년에는 4단계 건설사업이 본격화되고 인천공항에 국내 최초로 입국장 면세점이 오픈하는 등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인천공항가족들이 하나로 힘을 모으면 인천공항을 찾는 여객들께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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