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겨울방학 지루할 틈 없네”... 도서관·박물관에서 책과 놀고 역사공부도 하자
인천시, “겨울방학 지루할 틈 없네”... 도서관·박물관에서 책과 놀고 역사공부도 하자
  • 안홍필 기자
  • 승인 2019.01.08 20: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물발굴 체험 고고학올림픽
검단선사박물관 유물발굴 체험 고고학올림픽

【수도권/ndnnews】안홍필 취재국장=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겨울방학 기간 동안 시립 도서관, 박물관에서 책과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역사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미추홀도서관은 1월 14일부터 18일까지 초등학교 3~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독서교실 <책 읽는 연극단, 동동(冬童)>을 운영한다. 인하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의 연극전공 문화예술교육사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독서교실은 한 권의 책을 선정하여 대본을 직접 만들고 연극을 공연한다. 1월 21일부터 25일까지는 8세(예비 초등학생)를 대상으로 동화책, 위인전 등을 읽고 그림일기를 작성하는 방법을 배우는 ‘독서 그림일기’ 강좌와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생태계에 대하여 알아보는 ‘겨울 생태학교’수업을 진행한다. 

청라호수도서관은 1월 14일부터 18일까지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독서교실 <우리나라 열두 달 세시풍속>을 운영한다. 사시사철 행해지는 우리나라 고유의 세시풍속에 대하여 책을 통해 살펴보고 소원 연, 단오부채, 장명루, 팽이 등을 만들어 볼 예정이다.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하는 <어린이 인문학>은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미스 럼피우스’, ‘앵무새의 부활’, ‘윤미네 집’등 여러 책을 통해 나와 너 그리고 인간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스토리텔링, 글쓰기, 사진 찍기, 모의재판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1월 26일과 27일에는 예비 초등 2~3학년을 대상으로 <작심 365일! 독서달력 만들기>를 진행한다. 2019년 한 해 동안 매달 읽을 책을 정해 놓고, 책을 읽고 소감문 쓰기, 연계 도서관 행사에 참여하여 달력에 확인을 받으면 연말에 보상이 주어지는‘책 읽는 가족 캠페인’의 일환이다. 

청라국제도서관은 2019년 겨울독서교실, 원화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라호수도서관 2018 겨울독서교실
청라호수도서관 2018 겨울독서교실

먼저 1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세미나실에서는 초등 4~6학년 20명을 대상으로“4차 산업혁명시대, 나도 로봇왕!”이라는 주제로 <2019 겨울독서교실(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독서교실은 미래사회와 인공지능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로봇을 코딩해 보며 과학적 창의력 제고와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이밖에도 도서관 1층에서 <눈 오는 날> 엠마누엘레 베르토시 작가 원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매월 2․4주 토요일 10시 지하 1층 유아방에서 만6세~8세 대상, 관내 외고학생들의 재능기부 활동‘그림동화 영어 스토리텔링& 책놀이’가 진행된다. 

영종하늘도서관은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세미나실1에서 초등학교 3~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으로 떠나는 여행기차’를 주제로 <2019 겨울독서교실(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을 운영한다. 또한, 1월 28일과 1월 30일 저녁 7시부터 도서관 세미나실 1에서는 청소년부터 성인일반을 대상으로 ‘나는 이기적으로 읽기로 했다’의 저자 박노성 열음자기경영연구소 대표를 초청하여 독서특강을 진행한다. 

검단선사박물관은 1월 4일부터 22일까지 <뚝딱뚝딱 움집아!>, <어린이 발굴체험교실 고고학 올림픽>, <도전! 역사 퀴즈왕> 등을 진행한다.

신설 프로그램인 <뚝딱뚝딱 움집아!>는 6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화요일인 1월 8일, 15일, 22일에 운영된다. 신석기시대 주거인 움집을 중심으로 생활상을 알아보는 강좌로, 클레이와 나무스틱을 이용한 LED움집을 만들어보면서 어린이들의 흥미를 높였다. 재료비 5천원.

미추홀도서관 2018 겨울방학 독서교실(상상이상 도서관)
미추홀도서관 2018 겨울방학 독서교실(상상이상 도서관)

<어린이 발굴체험교실 고고학 올림픽>은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금요일인 1월 4일, 11일, 18일에 진행 예정이다. 12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도전! 역사 퀴즈왕>은 초등학생 동반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가족을 받는다. 

인천도시역사관에서는 지난 2년간 인천도시역사관이 조사한 ‘인천의 오래된 가게’를 소개하는 <오래된 가게, 인천 老鋪(노포)>가 2월 28일까지 전시된다. 1960~70년대를 대표했지만 지금 찾아보기 어려운 가게들의 흔적과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는 인천의 오래된 가게 16군데의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다.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매주 월요일, 1월 1일, 공휴일 다음날은 휴관한다. 

인천시립박물관에는 역사1실과 역사2실에 각각 선사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 출토된 유물, 조선시대부터 근대 시대까지 고문헌과 유물 등이 전시돼 있다. 뿐만 아니라 서화실에는 조선 후기에서 근현대까지 산수화, 화조화, 사군자 등 다양한 장르의 회화와 서예 작품이 전시돼 있어 교과서 속 작품들을 눈앞에서 관람할 수 있다. 

안홍필 기자  afc7726@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당 언어로 번역 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