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돼지해 맞아 연천군 발전위해 노력할 것!

【취재본부/ndnnews】안홍필 취재국장=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연천군지회(회장 인선혜)는 4일 전곡읍 제일뷔페에서 인선혜 회장을 비롯 김광철 연천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임재석 군의회의장과 의원, 박경정 서장, 연천군을 대표하는 각 단체장 및 내빈,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해년 새해를 맞아 신년 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식전행사로 그룹사운드 딕훼밀리의 리더 조태복 씨가 7080 히트곡들을 불러 참석자들로부터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으며 흥을 북돋아 주었다.

인선혜 회장은 인사말에서 ‘다사다난했던 무술년 한해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은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가 있었기에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되었다고, 지난 한해를 회상하며 앞으로 각 여성위원회가 화합과 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된 연천군 여성단체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광철 군수는 축사에서 ‘연천군을 이끌어갈 훌륭한 여성단체’가 이렇게 많은지 놀랍다. 행사에 참석해 보니 ‘연천의 내일은 밝은 태양의 빛만이 가득할 것’ 같다. “역사상 우리 연천군은 지형적인 특성상 연천군을 차지하는 나라가 패권을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지역”이었다. 그런 지역적 특성을 살려 기해년 황금돼지해는 군정구호인 “하이 러브 연천 만들기”에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을 비롯 4만4천여 군민과 의원님들 그리고 600여 공무원들은 한마음 한뜻을 모아 우리 군의 발전에 최선을 다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성원 국회의원을 축사에서 “대한민국의 발전에는 여성단체의 회원님들과 함께 어머니의 힘이 필요”하다. 오늘 행사에 참석해 인사를 나누다보니 “연천군은 참으로 발전적인 요건”을 고루 갖추었다. “우리 연천군은 앞으로 무한의 발전만을 남겨둔 것” 같아 기쁘다. 얼마 전 “연천군에 제3현충원 건립”이 확정되었듯이 연천군은 희망의 기운만이 가득하다. 이곳에 계신 여성단체의 회원님들이 그 “주역이 되어줄 것”이라 생각한다.

오늘의 행사에 함께하신 군수님과 내빈, 회원님들은 협력을 통한 “하나의 화합됨을 보여주는 자리”가 되었다. 의정활동에 더욱 전념할 수 있는 “희망의 씨앗을 안고 돌아갈 수 있어 행복해 감사”드린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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