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취재국장= 연천군의회(의장 임재석)는 지난 21일 제11차 본회의를 끝으로 32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243회 연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남북교류협력사업 추진, 연천DMZ국제음악제 추진, 구석기겨울여행 및 농특산물 큰 장터 등의 축제운영 관련 사항, 민선7기 군정 핵심사업 및 정책방향 등 연천군의 각종 군정현안에 대하여 군수 및 실과단원소장을 대상으로 심도 있는 군정질의응답을 가졌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미경, 간사 최숭태)는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계수조정을 거쳐 총 19억 6,270만 원을 삭감하여 삭감액 전액을 예비비에 증액편성 조치했다.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제11차 본회의를 통하여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조례안, 경기북부 야생동물 구조관리센터 및 체험학습공원 조성계획 동의안, 연탄가격 인상 철회 촉구 건의안 등 10개의 안건을 의결한 후 폐회했다.

임재석 의장은 “32일간의 긴 일정동안 군정질문 및 2019년도 예산안과 결의안 심의 등 의정활동에 충실히 임하여 주신 군수 및 관계 공무원 여러분, 동료 의원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연천을 만드는 데 힘써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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