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20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공동주택관리 감사결과 사례전파 및 사업자선정지침’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돼 270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관리사무소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강연에 나선 이기남 미래주거문화 연구소장은 ‘2018년도 공동주택 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법령 미준수 사례를 소개하고, 지난 10월 개정된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선정지침’을 개정 전·후로 비교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이규관 주택과장은 “관리비 부적정 사용 등 동일한 위반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공동주택 감사결과 전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동주택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다양한 실무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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