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취재국장= 전곡읍행정복지센터(읍장 지관길)는 지난 13일(목) 복합적이고 다양한 사회보장서비스가 필요한 위기가구의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2018년 제7차 찾아가는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전곡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중심으로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전곡초등학교,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사회복지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건강 ▲일상생활유지 ▲주거환경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의 사례 공유 및 복합적인 문제와 욕구에 대하여 각 기관별 서비스 제공사항을 파악하고, 지역 내 공공‧민간자원의 적절한 개입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효과적인 방법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전곡읍 맞춤형복지팀은 이번 통합사례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위기가구가 처한 어려운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다각적으로 강구하여 일상생활을 안정적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보장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관길 전곡읍장은 “앞으로도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지역주민이 적절하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통한 통합사례회의를 활성화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복지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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