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취재국장=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평1동 통장자율회는 12월 10일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이불’ 전달 행사를 열었다.

통장자율회는 1년 동안 재활용품 수거 수익금 등을 모아 이불 13채를 구입해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등 13세대에 전달했다.

사랑의 이불 전달 행사는 올해로 7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영림 통장자율회장은 “부평1동 통장들이 각종 봉사활동으로 조성한 기금을 활용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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