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취재국장=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지난 7일 숭의보건지소에서 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한 민·관 기관 우수사례 보고회를 개최했다.

‘아름다운 동행, 우리들의 희망이야기’라는 주제로 개최된 발표회에는 21개 동 찾아가는 복지전담팀 관계자와 민간기관 사례관리자 70여명이 참석했다.

발표회에서는 미추홀구 희망복지지원단과 주안8동,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인천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 기관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사례관리 진행과정에서 지역사회 자원 발굴 및 연계 등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당사자와 함께 자립을 위한 발판을 만드는 과정의 우수사례도 소개됐다.

구는 발표회를 통해 소개된 민·관 기관 30곳의 우수사례 모음집을 배부, 시간상 공유하지 못한 사례들을 전파했다.

한편, 미추홀구는 올해 모두 2차례에 걸쳐 아름다운 동행, 우리들의 희망이야기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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