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취재국장=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노인복지관은 12월 7일 부평관광호텔 컨벤션센터에서 ‘2018 한마음가족 송년의 밤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 송년의 밤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이용범 인천시의회 의장, 신은호·박종혁·임지훈 인천시의원, 윤성순 대한노인회 부평구지회장과 한 해 동안 활동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강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행사로 경로당 어르신 핸드벨 공연으로 시작해 시상식 및 감사패 전달, 수상소감 발표, 하모니카 및 통기타 공연 등이 이어졌다.

시상식에서는 한 해 동안 활발히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에게 표창장과 감사패가 주어졌다. 이날 인천시장상을 받은 김종득 자원봉사자는 “자원봉사를 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지역 사회를 만드는 나눔과 사랑의 기쁨을 느꼈다”며 “어르신들을 공경하면서 자원봉사의 의미를 전파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동환 부평구노인복지관 관장은 “2019년에도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노인복지관이 여가문화 보급사업 등 노인 복지를 위한 최일선에서 중심 역할을 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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