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취재국장= 인천 계양구 희망복지지원단과 계양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6일 공공과 민간의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각 기관의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상호코칭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사례관리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1개 민․관기관의 사례관리담당자 36명이 참여하였으며, 계양종합사회복지관과 계양구희망복지지원단에서 개입했던 사례 중 대상자의 변화로 감동을 받았던 사례, 어려웠던 사례 등 6사례를 공유하고 유서구 교수(숭실대학교 교수, 한국사례관리학회 부회장)로부터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에 대한 효율적인 맞춤형서비스 제공방안과 사례관리자의 소진예방을 위한 슈퍼비전을 받았다.

앞으로도 계양구 희망복지지원단과 계양종합사회복지관은 통합사례관리에 대한 이해와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한 통합사례관리의 전문적 실천을 위한 다양한 상호코칭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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