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올림픽 리더 양성 아카데미」개강

강릉시는 2018동계올림픽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2018 올림픽 리더 양성 아카데미」를 관동대학교(국제교류 교육센터)와 함께 운영하기로 하고 제1기 과정을 오는 7월 3일(수) 개강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6월 3일(월)부터 14일(금)까지 2주간 수강생을 모집한 결과 대학교수, 전·현직 영어교사, 카투사, 유학생, 영어강사 등 열정을 가진 우수한 인재가 당초인원 20명보다 많은 34명이 지원 신청함에 따라 2개 반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글로벌 리더」 1기 아카데미는 영어회화는 기본이고 올림픽 상식, 강릉 문화, 글로벌 에티켓 등 글로벌 리더 덕목을 원어민 교수(Robert)의 지도로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운영하게 되며, 앞으로 매년 확대 운영을 통해 2017년까지 150여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2018 올림픽 글로벌 리더」는 언어, 올림픽 상식, 지역문화 등에 소양을 갖춘 사람으로 2018 동계올림픽 대회의 현장 안내, 워킹 가이드, 통역지원, 긴급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2018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의 핵심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저작권자 © 엔디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