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행역 택시 정류소 정차 질서 확립 방안 논의

【수도권/ndnnews】안홍필 취재국장= 동두천시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행역 택시정류소 정차질서 정착을 위한 지역 택시업체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관내 법인대표 및 개인택시조합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질적인 지행역 택시정류소 정차질서 문란 문제에 대해 진솔한 의견을 나눔과 동시에 다양한 정책 제안 등 택시 서비스 향상을 위한 심도 있는 의견이 오갔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지행역 택시정류소 정차질서 확립을 위한 가이드라인 설정 및 계도·단속 사항을 상세히 설명하며, 업체의 협조와 이해를 당부했으며, 업체는 정차질서 준수를 적극 약속했다.

류범상 시 안전도시국장은 “택시가 시민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수단이 될 수 있도록 업체 관계자분들과 함께 소통과 협력하여 택시운송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업체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 또한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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