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ndnnews】안홍필 취재국장= 철원군은 오는 12월부터 시가지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관내 종교시설(3개소)과 주차공유 협약을 체결하고 철원군 공유주차장으로 다중에 개방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철원군 자동차 등록대수 대비 주차공간의 부족과 공영주차장 조성의 한계성으로 인하여 즉시 사용가능한 주차장을 다중에 개방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된 사업이다.

이에 따라 철원군 관내 종교시설(3개소)과 시범적으로 주차장 공유협약을 체결하여 예배 ·미사 등 종교행사가 있는 주말을 제외한 평일에 대하여 군민에 개방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운영 중에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향후 시가지 인근 종교시설 및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지속적인 주차공유 협약을 체결하여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주민불편을 적극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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