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어학은 ‘시기’가 있다고 말한다. 물론 공부를 꾸준히 하는 10대에서 20대 사이가 어학을 배우기에 가장 적합한 나이이기는 하지만, 얼마나 시간을 투자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으므로 어떻게 보면 나이와 시기를 가르지 않는 것이 어학의 특징이라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경성대 영어회화 ‘아배영 어학원’은 ‘아무나 배우는 영어’라는 슬로건으로 이름과 같이 대학생, 직장인 ,주부, 중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수강하고 있다. 문법과 독해에 지친 수강생들이 말하기와 듣기를 중점으로 한 아배영의 수업을 많이 찾아주고 있는 상황이다.

아배영 어학원은 책이 아닌 영화, 애니메이션, 시트콤 등 실생활 영어표현을 배울 수 있는 미디어를 통한 수업을 기반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문법 또한 틀에 박힌 문법이 아닌, 영어 말하기에 최적화되어 있는 기본 문법 강의를 개설하고 있다. 평일에 시간을 내기 힘든 직장인을 위한 토요반 강의 역시, 학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아배영 어학원이 타 학원과의 가장 큰 차이점을 보이는 게 있다면 단연 수업 참여도다. 영화, 애니메이션 등 미디어를 이용해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딱딱하지 않고 지루할 틈이 없어 학생들의 수업 참여도가 매우 높은 편이며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영어 듣기 말하기를 공부할 수 있다는 특장점이 있다.

아배영 어학원의 이세은 대표원장은 “사회 영어에서 고득점을 받고 독해는 되는데 영어로 말 한 마디 못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라며 “영어는 언어다, 시험 점수 1점 높이려고 아등바등하기 전에 의사소통 능력이 먼저”라고 지적했다. 또한 “영어는 꾸준히, 끊임없이 연습해야 늘 수 있다. 단순히 수업만 듣고 나가는 학원이 아니라, 수업 과정 중 프리토킹 시간에 함께 어울려서 영어로 이야기하며 편안하고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아배영 어학원은 앞으로 수많은 영어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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