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아진 꽃 가격으로 꽃을 구매할 때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언제나 꽃은 ‘현명한 소비’가 되어야 한다. 특별한 날 비싸게 지불하고 구매하는 꽃이 아닌, 커피 한 잔의 값으로도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꽃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는 꽃집이 있다. 바로 통영 ‘꽃집애’가 그곳이다.

 

통영꽃배달 전문 꽃집애는 동피랑과 가까이 위치한 자그마한 동네, 정량동에 위치하고 있다. 아름다운 통영의 풍광과 더불어 꽃내음 가득한 작은 꽃집 꽃집애가 많은 관광객들을 반기고 있다.

꽃집애는 생화는 물론이고 식물, 드라이플라워, 분갈이, 식재 모두 진행하고 있어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매주 1~2회 꽃시장에 직접 방문하여 최상의 컨디션의 꽃들을 선택해 제공하고 있으며, 고객이 원하는 식물이 있을 시 주문을 받고 직접 농장에서 상태 좋은 식물을 가져와 직접 식재를 도움으로, 싱싱하고 건강한 꽃식물을 만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꽃집애의 김근애 대표는 “통영은 작지만 아름다운 도시로 현재 관광도시로의 발전을 지속함에 따라 많은 꽃집, 꽃화원이 많다”라며 “하지만 꽃집애처럼 특정 꽃집만이 가지는 무드와 감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모든 사람들이 손쉽게 자기 자신을 위해, 혹은 다른 누군가를 위해 꽃을 선물하며 꽃을 구매했을 때 돈이 아깝다는 생각보다 행복하다는 생각을 하는 꽃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그만의 감성과 무드를 가진 꽃집, 통영을 여행한다면 꽃집애에 한 번 들러보는 건 어떨까.

 

 

 

저작권자 © 엔디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