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취재국장= 연천군은 전통시장 이용이 많은 김장철을 맞아 11월 14일 전곡전통시장에서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 했다.

이번 캠페인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등이 식품안전 경각심이 낮은 겨울철에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안전한 건강관리를 위해 이번 홍보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하여 식중독 주요감염경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한 올바른 취급방법. 식중독 대응요령 및 신고 방법.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등 겨울철 식중독 예방에 관한 홍보물을 배포했다.

노로바이러스는 다른 식중독과는 달리 사람 간 접촉으로도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개인위생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김장철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고객이 많을 것을 고려해 적극적으로 식품안전 사고 예방 캠페인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고, 앞으로 다양한 홍보를 통하여 식중독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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